[카페추천] 경기도 근교 데이트 영종도 바다 뷰 카페 데이트 후기

안녕하세요~

 

벌써부터 벚꽃이 만개해서 구경을 가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경하는 것은 좋지만 항상 개인 청결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건강에 유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날씨가 따듯해 지니 코에 바람을 넣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바다를 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바다 앞 테라스" 라는 카페인데요.

 

 

이 건물로 들어가시면 5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4층에는 바다앞 테이블이라는 양식전문 식당이 있었는데 저희는 카페만 이용했습니다.

식당을 가실 분은 브레이크 타임을 확인 하시고 가셔야 기다리는 시간 없이 이용가능하십니다.

 

들어가면 베이커리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고, 음료를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공간들이 있어서 인증 샷을 찍는 분들이 있었어요.

아래가 포토존이에요~

 

 

음료를 받아서 루프탑이 있는 곳으로 가는 곳에도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옥외로 올라가면 한라봉으로 꾸며 놓은 나무 장식과 

그 주변으로 의자와 테이블이 많이 있었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남친이 눈치싸움 최강자이다보니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을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린탓에 이쁜 하늘을 볼 수는 없었지만 탁~트인 바다를 보며 음료를 즐기는 공간은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괜찮은 곳이네요.

 

한라봉 쥬스가 유명한것 같아서 하나 시키고 망고 스무디를 남친이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음료를 먹은후 한라봉을 까먹는 재미도 있어 너무 좋습니다~:)

 

 

바다를 보고 있는것은 좋은데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눈이 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사진도 찍고 기분도 좀 내다가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는 딱히 볼만한곳이 없어 보였는데~ 조금 더 데이트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셔서 즐겨야 할것 같아요~

저희는 드라이브겸 온거라서 정말 좋았는데, 주변에는 볼게 없어보여서 이 곳만 오시면 조금 아쉬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페를 가는 길이 뻥~뚫려있으니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연인끼리 드라이브하면서 가볼만한 카페네요~

다만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주변에 볼게 딱히 없다는?ㅋㅋㅋ가실분들은 참고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가면 공감이나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