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지나가다 발견한 모아이 카페 데이트 리얼 후기

모아이카페(MOAI)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164번길 29

매일 10:00 - 21:00

 

 

가평에서 닭갈비를 먹으러 가는 길에 발견한 카페가 하나 있었어요. 

노란색이 눈에 너무 띄어서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카페로 곧장 갔습니다.

 

처음엔 이름도 몰랐는데 모아이 석상이 있어서 보니까 카페 이름이 "모아이"였어요.

차를 타고 지나가다 봤는데 넓은 잔디와 노란색 구조물들이 너문 눈에띄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커피를 마시면서 앞에 푸릇푸릇 잔디를 보면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안으로 좀더 들어가니 귀여운 의자들이 놓여있었는데 앉기에는 불편해보이더라구요 ㅋ

사진 찍을 수 있게 해놓은것 같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루프탑으로 보이는 곳을 이용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춥입금지로 되어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어요..숙소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공간인가봐요.

모아이는 숙소와 함께 운영중인 카페이다보니 숙소고객들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해 놓은듯 보였어요.

카페 배부는 심플하고 깔끔하지만 크지않았습니다.

테라스는 이용을 할 수 있으니 이곳에서 루프탑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그래도 카페 내부가 깔끔해서 좋았는데 사실 커피값이 너무 비쌌어요...아이스아메이카노 6000원..싷화인가...

커피를 받은 후 모아이 석상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고 옆을보니 숲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많은 커플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인생샷을 위한 남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ㅋㅋ

테라스에서 바로 나오는 길에 있는 노란노란 유채꽃이 카페와 정말 잘어울려요.

남친한테 이쁜표정하라고 하니까 이상한....표정으로 답하네요.어휴 ㅋㅋㅋ

카페 내부는 사실 큰 포인트가 없어서 생각보다는 별루 였다는 제 생각입니다.

카페 외부를 더 신경 쓴 느낌이에요.

주자장도 깔끔해서 주차도 편하고 외부에서 사진 찍기도 좋지만 또 가기는 망설여 지네요~

커피값이 너무 비싸기도 하지만,,,숙소를 이용하는 분들이 더 좋을 것 같은느낌이에요.

광활한 외부에 비해 카페 내부는 정말 생각보다 많이 작았어요 ㅜㅜ

 

그래도 사진 포인트는 확실히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날씨가 갑자기 안좋아져서 카페전망을 잘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ㅜ

그래도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꼭 읽어 주실거죠~?ㅎ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