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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슐리 퀸즈 NC 안산 고잔점 내돈내산 후기
    뜻대로 하루 2021. 5. 3. 16:20

    애슐리 퀸즈 NC안산고잔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 194 NC안산고잔점 B관 7층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1:00

     

    가격 정보

     

    퍙일 런치 17,900원

    평일 디너 25,900원

    주말/공휴일 27,900원

    초등학생 12,900원

     

     

    어제는 남친과 만난지 300일 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이 시간동안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이해하며 지금 까지 오게되었어요.

     

    4계절을 함께 보낸 이 시간들을 기념하고 싶지만 100일 간격으로 기념일을 챙기면 너무 부담이되고

    안 챙기자니 뭔가 서운한 기념일은 맛있는 외식으로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제휴 할인이나 통신사 할인이 잘 되어 있지 않아 가격면에서 부담이 되기에 자주 갈 수 없는 에슐리 퀸즈!

    안산 NC 고잔점 에슐리는  퀸즈로 변경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자리에는 음식을 가지러 갈 때 써야하는 일회용 비닐 장갑이 놓여져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방역 수칙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역시 퀸즈인가...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가 다양해서 너무 좋았어요.

     

     

    음식 맛의 퀄리티도 대중적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맛있더라구요.

    저는 로제 떡볶이만 두번먹었는데 중국당면도 있고 소세지도 들어있어 엽기떡볶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스테이크가 나왔고 무료다 보니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평일 디너와 주말, 공휴일에 미국식 정통 스테이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1일 1회가능)

     

    스테이크 코너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소스와 야채들이 있었습니다.

    기호에 맞게 가져오셔서 즐기실 수 있어요.

     


    저는 두그릇 먹으니까 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바로 디저트를 찾았는데 마라아이스크림? 이라는게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마라기름을 뿌려서 먹으라는 설명에 맞게 가져와서 한수저를 먹었는데..............이게 뭔가요....

    아이스크림에서 이런맛이 나니 너무 어색하고 ..음 저는 별루에요.....윽..

     

    남친도 먹더니 아이스크림에서까지이런맛을 느끼고 싶지 않다며..ㅋ

    그래도 마라탕이나 마라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취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데이트 하다가 조금 플렉스 하고 싶을 때 가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먹을 수 있는 양이 너무 적어서 저 같은 사람은 진짜 플렉스 한다는 마음으로 가게되요.

    하지만 가끔씩 다양한 음식을 즐기러  오면 될 것 같네요.

     

    또, 요기에서 먹으면 주차도 3시간 무료이니 쇼핑을 하다가 가셔도 될 것 같네요.

    저희도 식사 후에 친구 집에 초대받아서 그냥 나왔지만, 시간이 남으시면 쇼핑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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