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파주에서의 데이트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저도 오랜만에 주말데이를 했어요

답답한 마음을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파주에 있는 "더티트렁크"를 갔다왔는데요.

코로나인지 모를만큼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와봤던 곳이지만 항상 사람들이 많고, 

2층에서 인생샷을 찍겠다고 사람들이 줄서 있더라구오.

 

 

사회적 거리두기 테이블을 비워두고 앉아야 해서 눈치게임이 시작되었고,

남자친구는 눈치게임 승리자! 바로 앉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옆테이블은 사회적거리두기 테이블이더라구요

어린 커플이와서 살짝 눈치보더니 그냥 앉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즐겁게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했으면 좋겠는데 

카페에서 관리를 안하는 느낌이었어요.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사진을 찍다보니 진동벨이 울려 남자친구는 커피를 픽업하러 가고,

혼자 있는데 또 다른 커플이 오더니 물어보지도 않고 의자를 옆으로 가져가려고 하더라구요

옆에도 앉으면 안되는데...하아 참...

그래서 자리있다고 말을 했는데도 의자를 다른데에서 끌고 와서 앉는모습에 화가났습니다.

 

남자친구도 오더니 오잉?하는 표정으로 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다른곳으로 이동하였고, 기다렸다는 듯이 옆으로 오는 모습 보기 안좋았어요.

 

즐거운 데이트 좋으니, 수칙에 따라서 해주세요~

그래야 마음놓고 여행도 친구들과의 모임도 할 수 있다고요!ㅎ

 

다음에는 사람이 적은 평일?을 노려보려고요~

저희는 배불러서 음식은 주문하지 않았는데 음식도 맛있어보이고 빵도 맛있어보였어요.

음식도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먹는걸로~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왔네용

요즘에는 쿠팡 판매자 점수가 떨어지고, 상품소싱에 어려움을 겪는중이라

마음이 답답했는데 코에 바람이라도 슝 넣어주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어요,

 

다시 힘내서 해야겠습니다.

다른 모든 분들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