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우연히 만난 강화도 맛집 내돈내산 추천

안녕하세요:)

이제는 벚꽃잎이 많이 떨어지고 초록초록해지고있습니다.

유명한 카페를 방문하려고 강호도에 갔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에 밥먹을 곳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있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서 소개해 드리려고합니다.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시길래 네이버로 검색하니 평점이 좋게 되어있었습니다.

바로 "정원식탁" 이라는 곳입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309 (매주 수요일 후무)

 

외부는 이렇게 꾸며져 있고 주차자리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5인이상은 테이블을 다르게 앉아도 출입이 불가하다고 안내되어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요..ㅜㅜ 

처음에 가격을 보고 너무 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고 유리 넘어로 보이는 푸릇한 잔디가 보여서 식욕을 돋아주는 곳 같습니다.

사진 찍기도 너무 좋았는데, 1층만 식당이고 2층은 공방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반찬이 나오는데, 그다움에는 셀프로 먹을만큼 가져와서 먹어야해요.

국물이 하나 나오는데..요건 너무 짜서.....물넣어서 먹었어요.

 

저희는 돌문어 덮밥과 차돌박이덮밥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다시봐도 비주얼이 먹음직 스럽네요><

그래도 가격은 비싼편이라서 한번정도 가보고 다시 갈지는 약간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차돌박이 덮밥은 간이 세지않고 버섯들과 야채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돌문어 덮밥은 가위로 잘라서 쓱쓱 비벼서 먹었는데 매운맛이 생각보다 강했어요.

 

 

다행히 매우면 차돌박이덮밥으로 중화시키면서 먹었는데, 남친님이 너무 잘먹더라구요 .

완판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ㅋㅋㅋㅋ

배도고프고, 기대를 안하고 와서인지 저희는 맛있게 먹었는데, 

가격만 좀 더 저렴했다면 또 가고 싶은 생각이 지금보다 더 많이 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강화도 데이트를 하시는 분들은 사진 찍기도 좋아서 한번쯤 방문하셔서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부탁드립다.

 

감사합니다.:)